이 내용은 일반적인 교육용 정보이며 의학적 조언이 아니고, 특정 브랜드나 제품을 추천하지 않아요. 피부는 사람마다 달라요. 새 제품을 쓰기 전에는 패치 테스트를 해 주세요. 평소 바르는 양을 팔꿈치 안쪽 같은 작은 부위에 하루 두 번, 7일에서 10일 동안 발라 봐요. 붉어짐, 가려움, 화끈거림, 부기가 생기면 씻어 내고 사용을 멈춰요. 피부 질환이 있거나 처방받은 치료제를 쓰고 있거나 임신 중이라면 루틴을 바꾸기 전에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반응이 심하면 병원 진료를 받으세요.
루틴
K-뷰티 루틴
지성 피부
이마·코·턱이 낮 동안 번들거리고 모공이 눈에 잘 띄는 피부를 위한 루틴이에요.
5단계
단계
1
1단계: 아침저녁 순한 세안
순한 젤이나 폼 클렌저로 미지근한 물을 써서 손끝으로 문지르지 말고 부드럽게 씻어요. 땀을 흘린 뒤에도 씻어요. 하루 두 번보다 자주 씻거나 자극이 강한 세안제를 쓰면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어요.
2
2단계: 무알코올 토너 (선택)
한국의 토너는 대개 수렴용이 아니라 보습용이에요. 손으로 얇게 두드려 발라요. 알코올이 많이 든 수렴 토너는 피부를 건조하고 예민하게 만들 수 있어 피해요.
비타민 B3의 한 형태로, 한국 세럼과 크림에 아주 흔히 들어 있어요. 임상 연구에 따르면 피부 톤이 고르게 보이도록 돕고 피부 장벽을 돌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대체로 자극이 적은 편이에요. 따가우면 농도가 낮은 제품으로 바꿔 보세요.
병풀(시카)
Centella asiatica (cica)
병풀 · 시카 byeongpul · sika
아시아 전통 의학에서 오래 써 온 식물이에요. 한국 화장품에서는 ‘시카’라고 부르며, 민감한 피부를 위한 제품에 자주 들어가요. 가장 많이 연구된 성분은 아시아티코사이드와 마데카소사이드예요. 연구 결과는 기대할 만하지만 화장품에서의 근거는 아직 제한적이에요.
히알루론산
Hyaluronic acid
우리 몸이 스스로 만드는 성분으로, 수분을 끌어당겨 붙잡는 보습 성분이에요. 성분표에는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로 적히기도 해요. 살짝 촉촉한 피부에 바르고 그 위를 크림으로 덮어 주는 방법을 흔히 권해요. 건조한 날씨에는 특히 그래요.
세라마이드
Ceramides
피부 가장 바깥층(각질층)에 있는 지질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성분이에요. 수분은 지키고 자극 물질은 막는 장벽을 유지하도록 도와요. 그래서 건성·민감성 피부용 크림에 자주 들어가요.
달팽이 점액
Snail secretion filtrate
달팽이 분비물을 걸러 낸 성분으로, 성분표에는 ‘달팽이분비물여과물’로 적혀요. 한국 화장품의 대표 성분 중 하나로, 끈적하고 촉촉한 젤 같은 질감이에요. 작은 연구들이 긍정적이지만 근거는 아직 제한적이에요. 동물 유래 성분이라 비건 제품은 아니에요.
AHA·BHA·PHA (화학적 각질 관리 성분)
AHA · BHA · PHA
아하 · 바하 · 파하 aha · baha · paha
문지르지 않고도 피부 표면의 묵은 각질이 떨어지도록 돕는 산 성분이에요. 글리콜산이나 젖산 같은 AHA는 피부 표면에서 작용해요. BHA(살리실산)는 기름에 잘 녹아 모공까지 닿기 때문에 지성 피부에 자주 써요. 글루코노락톤 같은 PHA는 분자가 커서 비교적 순하게 느껴지는 편이에요. 일주일에 한 번부터 시작하고,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쓰지 말고,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발라요. 이런 산 성분, 특히 AHA는 햇빛에 대한 민감도를 높일 수 있어요.
프로폴리스
Propolis
꿀벌이 나무의 수지를 모아 만들어 벌집을 메우고 지키는 데 쓰는 물질이에요. 한국 화장품에서는 호박색 에센스나 크림에 들어가요. 접촉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어요. 프로폴리스나 페루발삼에 반응한 적이 있다면 피하고, 그렇지 않더라도 먼저 패치 테스트를 해요.
쌀뜨물
Rice water
쌀을 씻을 때 나오는 뽀얀 물이에요. 한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집에서 세안에도, 된장찌개 같은 음식에도 써 왔어요. 화장품에서는 쌀 추출물이나 쌀 발효물 같은 이름으로 들어가요. 연구는 아직 적고 규모도 작아요. 집에서 만든 것은 방부제가 없어 쉽게 상해요.
토너와 에센스
Toner · Essence
토너 · 에센스 toneo · esenseu
한국에서는 토너를 ‘스킨’이라고도 불러요. 세안 후 첫 단계로, 물처럼 묽어서 첫 보습층을 만들어 줘요. 에센스는 조금 더 진하고 농축된 제품으로, 토너 다음, 세럼과 크림 전에 발라요. 둘 다 꼭 써야 하는 건 아니에요. 단계를 줄여도 피부가 편안하면 괜찮아요.
슬리핑 마스크
Sleeping mask
밤새 두는 젤이나 크림 타입 마스크로, 마지막 단계에 크림 대신 또는 크림 위에 바르고 아침에 씻어 내요. ‘슬리핑 팩’이라고도 해요. 얇게 바르고, 처음에는 작은 부위에 먼저 테스트해요. 가렵거나 화끈거리면 바로 씻어 내요.
PA 등급
PA+
피에이 piei
피부 깊숙이 들어와 피부 노화와 관련된 자외선A를 얼마나 막는지 알려 주는 등급이에요. 한국과 일본에서 쓰며 PA+부터 PA++++까지 있어요. +가 많을수록 자외선A 차단 효과가 커요. 주로 자외선B 차단을 나타내는 SPF와 함께 봐요.
SPF (자외선 차단 지수)
SPF
자외선 차단 지수 jaoeseon chadan jisu
자외선 차단 지수예요. 주로 화상을 일으키는 자외선B를 얼마나 막는지 나타내요. SPF 30은 자외선B를 약 97% 막고, 100% 막는 제품은 없어요. 피부과 전문의들은 자외선A와 B를 함께 막는 SPF 30 이상을 권해요. 한국 제품에는 ‘SPF50+’ 표시가 아주 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