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an 부산
산과 바다, 한국 최대의 항구
왜 가 볼까요
부산은 한국 제2의 도시이자 가장 큰 항구예요. 산비탈의 집들이 바다까지 이어지고, 한나절에 해변과 수산시장, 알록달록한 마을을 모두 둘러볼 수 있어요. 한국전쟁 때 임시수도로 수많은 피란민을 품었고, 그 역사가 지금도 음식에 남아 있어요.
가는 길
서울역에서 KTX로 부산역까지 약 2시간 30분 걸리고, 빠른 열차는 조금 더 빨라요. 김포공항에서 김해공항까지 비행기로 약 1시간 걸려요.
이동 시간은 대략이에요. 2026년 10월 확인.
볼거리
감천문화마을
Gamcheon Munhwa Maeul산비탈에 계단처럼 들어선 파스텔빛 집들 덕분에 '한국의 마추픽추'로 불려요. 한국전쟁 피란민이 일군 마을로, 2009년부터 학생과 예술가, 주민이 벽화와 조형물로 꾸몄어요. 입장은 무료지만 주민이 사는 곳이니 조용히 다녀 주세요.
해운대해수욕장
Haeundae Haesuyokjang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으로 넓고 모래가 고와요.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에서 걸어서 10분쯤이에요. 여름엔 붐비고, 가을엔 해 질 녘 산책하기 좋아요.
자갈치시장
Jagalchi Sijang부산을 대표하는 수산시장이에요. 1층에서 살아 있는 생선을 고르면 2층 식당에서 바로 손질해 줘요. 옥상 전망대에서는 항구와 영도가 보여요.
태종대
Taejongdae영도 남쪽 끝에 알록달록한 바위 절벽과 울창한 숲이 펼쳐져요. 다누비 열차가 공원을 돌고, 맑은 날 전망대에서는 일본 쓰시마섬이 보여요. 아래쪽에는 1906년부터 불을 밝혀 온 영도등대가 있어요.
먹거리
돼지국밥
dwaeji-gukbap돼지 뼈를 푹 고아 뽀얀 국물에 고기와 밥을 담아요. 새우젓과 부추로 입맛대로 간을 해요.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이에요.
밀면
milmyeon밀가루로 만든 면을 차가운 육수나 매콤한 양념에 먹어요. 전쟁 때 북에서 온 피란민이 구하기 쉬운 밀가루로 냉면을 만든 데서 시작됐다고 해요. 여름에 특히 좋아요.
어묵
eomuk생선 살을 튀겨 만든 어묵을 꼬치나 뜨끈한 국물로 즐겨요. 부산 어묵은 유명해서 시장마다 쉽게 볼 수 있어요.
좋은 때
늦봄부터 가을까지 좋아요. 여름은 해수욕 철이고, 9월에서 10월 사이에는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여러 축제가 열리곤 해요.
자갈치시장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고 매달 첫째와 셋째 화요일에 쉬어요. 태종대 다누비 열차는 월요일에 운행하지 않아요(2026년 10월 확인). 감천문화마을은 지하철 1호선 괴정역 6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사하1번이나 사하1-1번을 타고 감정초등학교에서 내려요.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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